■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역사 이념 논쟁이 뜨겁습니다. 저희가 오늘은 홍범도 장군의 흉상 이전에 반대하는 김병주 민주당 의원, 국방국방위원회 민주당 간사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정율성 공원에 반대하는 박은식호남대안포럼 대표를 차례로 인터뷰할 예정입니다. 오늘 김병주 의원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저희가 김 의원님께 혼자 모셨기 때문에 제가 반대쪽 입장에서 질문을 드리고 비중이나 강도나 내일도 똑같이 그렇게 인터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예비역 4성 장군이시고 또 육사 출신이시지 않습니까? 이 문제 육사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은 이전해야 된다. 여기에 대해서 총론적으로 어떤 생각, 어떤 입장이신지부터 듣겠습니다.
[김병주]
육군사관학교에서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독립영웅들의 흉상을 철거해야 된다라는 것은 저는 반대입니다. 그리고 또 더 안 좋은 것은 육군사관학교는 순수학문을 추구하고 순수한 군인을 키워야 되는데 왜 이렇게 이러한 사항을 가지고 정쟁으로 몰고가는지 그것이 더 나쁘다고 보여집니다.
어제 국방부에서 브리핑한 내용을 들으셨죠, 국방부 대변인. 국방부 대변인의 브리핑, 이 문제에 대한 설명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 (어제) : 홍범도 장군과 관련돼서 공산당 입당 또는 그와 관련된 활동 이런 부분이 지적되고 있어서 지난해부터도 그런 지적들이 있어서 그것에 대한 검토를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고요 흉상은 2018년도에 전체적인 공감대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추진된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육사 내부에서도 여러가지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
그러니까 크게 보면 두 가지 취지인데 첫 번째 공산당 활동했었다는 그 부분이고 두 번째는 2018년에 공감대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추진했었다, 그 당시 움직임이 2018년에 홍범도 장군에 대해서 흉상이 건립됐고 2019년에 영화가 나왔고 2021년에 유해가 봉안되면서 건국헌장이 2차 추서됐고 이런 것들이 문재인 정부에서 무리하게 추진했었다라는 취지인 것 같거든요. 두 번째 부분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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